안녕하세요!
다시한번 포스팅하네요! 얼마 전에 작성했던 올뉴모닝JA LPI 시승 후기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요!
사실 제 블로그는 반응이 항상 미적지근한데 이렇게 소소하게 조회수나오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!
그래서 준비한 건 LPI 에다가 경차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대부분 연비 때문에 걱정하실 거라고 생각해요
또한 LPG 차량은 주유소가 많지도 않고 셀프도 없어서 밤 12시쯤 되면 연료 넣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(지방 기준)
그렇기에 얼마나 타면 경고등이 들어오는가? 그리고 경고등이 들어오면 몇 리터가 들어가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!
얼마 전에 볼일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연료 경고 등이 뜨는 걸 보고
아! 이거 좋은 정보다! 싶어서 포스팅 맘먹었어죠!
업무 때문에 시내 주행 위주로만 주행했기에 336KM에 경고등이 떴는데 주행 중엔 사진을 찍을 수 없어
3KM 오버해서 339.2KM에 사진을 찍었어요
경고 등이 뜨고 듣기론 4~50KM까지는 무난하게 간다는데 사실 믿을 수 있어야죠 찝찝하잖아요 ;;;
항상 경고 등 뜨면 불안하거든요 거기다가 LPG 다보니 불안감은 두 배에요 주유소는 널리고 널렸지만 충전소는 그렇지 않으니
하지만 저는 집가는 방향에 주유소가 있어서 그쪽으로 가려고 마음먹었죠 거리는 있던 곳에서 대충 20KM 정도였는데 충분하더라고요
그렇게 336KM에서 연료 부족 경고 등 뜬 채로 20KM를 더 주행해서 연료를 넣었어요 356.5KM에서요!
20KM 더 주행하고 총 들어간 L는 30.599L에요
356.5KM /30.599 L = 11.65KM(리터당 연비)인데요
그럼 28.8L에서 연료 부족 경고 등이 뜬다는 사실이네요!
대충 29L에서 연료 경고 등이 뜬다면 시내 주행으로는 300킬로 초중반에서 경고 등이 뜰 거고요!
저처럼 고속 시내 주행 반반이거나 고속주행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300후반에서 400초반에 경고등이 뜰 거예요
이때까지 경험으로 330,370,400 등 다양하게 떴거든요 물론 고속도로에선 잘 나오는 편이고요(밟으면 오히려 안 나오긴 함)
LPI 차량을 구매하실 때 LPG 충전소가 근처에 없으면 이런 부분 때문에 구매 후 불편을 느끼실 수 있다고 봐요
저렴한 연료비는 있지만 약간 또는 많은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아요!
영양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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